
창원 버스 파업, 4일째 장기화…시민 불편과 준공영제 논란 심화 2025년 5월 28일 첫차부터 시작된 창원 시내버스 파업이 4일째 이어지며 시민 불편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은 창원 시내버스 역사상 최장기 파업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준공영제의 실효성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1.
파업 배경과 노사 갈등 창원 시내버스 9개 업체 노조는 5월 28일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전체 시내버스의 95%에 달하는 669대가 운행을 멈췄습니다.
노조는 정기 상여금의 통상임금 반영 임금 인상 폭 여름휴가비 인상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측은 경영 부담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며, 노사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밤까지 이어진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주관 협상도 결렬되었고, 단체협약 일부만 우선 합의해 파업을 유예하자는 제안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주말에도 추가 조정 회의는 예정되어 있지 않아 파업 장기화가 우려됩니다. 2.
시민 불편과 대체 교통 시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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