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숄더 위스키 가격 맛

저는 요즘 뒤늦게 위스키의 매력을 조금씩 알아가는 중입니다. 도수가 높으니 한 번에 많이 마시기는 부담스럽고, 한두 잔 정도 가볍게 마시기 좋습니다.

맛있는 음식에 곁들여 마시는 것도 좋지만, 안주 없이 위스키만 조금씩 맛을 보며 차이를 느껴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스코틀랜드 위스키 몽키숄더 ( Monkey Shoulder )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몽키숄더입니다.

몽키숄더는 스코틀랜드에 있는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에서 생산하고 있는 스카치위스키 브랜드입니다.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위스키는 블렌디드 위스키인 반면 몽키숄더는 키닌뷰, 발베니, 글렌피딕의 원액을 블렌딩하여 만든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입니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가격이 살짝 있는 편이니, 가성비 좋게 즐기기 좋은 것 같습니다. 몽키숄더 힙 플라스크 에디션 몽키숄더의 가격은 700ml 기준으로 오만 원에서 육만 원 중반 정도까지로 판매하고 있는데, 저는 마트에서 63,750원에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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