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예약해둔 병원에 방문하였다. 당당하게 금연 치료 받으러 왔다고 얘기했고 코로나 예방주사, 일반환자 속에 섞여 생각보다 오래 기다렸다가 진료를 받았다.
의사 선생님, 간호사 분들 약간 당황하신거 같은 느낌이 들긴 했다. 일반 진료에 비해 흔히 받으러 오는 진료는 아닐테 니 나도 당황한 티는 내지 않으려고 했다.
ㅎㅎㅎ 우선 간략하게 담배를 피운 이력, 평소 하루에 피우던 횟수 등의 의존도 등 기본사항을 체크한 후,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12주간 약 처방이 된다는것과, 2회차까지의 진료비, 약제비는 추후 환불 가능하다는것 등.. 그리고 사전조사를 통해 챔픽스를 받을것이라 예상하였지만, 위험성 이슈로 인해 챔픽스 처방은 안되고 다른 약들이 가 능하다고 하였다.
두가지 정도 말씀하셨는데 뭐 다 똑같을거라 생각하고 니코챔스 라는 약 처방을 받게되었다. 금연치료 지원사업 안내문 약국 영수증 약국에 가서 투약 안내를 받고 0.5mg 1주치, 1mg 1주치 약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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