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달전? 좀 오래됐는데...
범계역에 '무공돈까스'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남편이랑 근처 영화관에서 심야영화 보기로 했던날이었는데, 저녁으로 머먹을까...
하다가 지나가면서 봤던 곳이 생각나 우연히 들르게 된 곳. 들어서자마자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는 곳이고, 생각보다 저렴한편.
저희의 첫번째 메뉴는 무공돈까스와 치즈돈까스였어요. 커다란 항아리 뚜껑 같은 곳에 음식이 담겨나오는데.
만져보니 견고한 플라스틱.ㅋㅋ 무공돈까스의 경우는 새콤달콤매콤한 쫄면이 같이 나오는데, 이게 참 별미였습니다. 돈까스가 먹다보면 좀 느끼한 감이 없지 않잖아요.
무공돈까스의 경우는 돈까스 안에 고기와 야채같은 것들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고로케랑은 맛도 다르고, 고로케처럼 속이 양념이 되어있지는 않은데.
조합이 약간 고로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밥위에 살짝 찍어준 김치볶음?
같은게 또 굉장히 칼칼하고 입맛 돋구는 느낌. 무공돈까스는...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 할 메뉴인 것 같아요. 돈까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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