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맛집이었던 독보적 감성, 상동 오뎅바 <상동역 오뎅. 정종>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가끔 옆 테이블과도 이야기 나누기 따듯한 오뎅바 앞에서 한 꼬치 나름 저만의 맛집이라고 생각했던 곳이 몇 군데 있었는데 상동역 오뎅.정종도 그러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 되었지요.

일행과 조용히 이야기하던 때와는 다르지만 옆에 앉은 낯선 분들과 새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가 생겼기도 합니다. 오뎅정종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125 상동역 7호선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104 언제나 눈에 띄는 인테리어로 맞이해주는 오뎅.정종입니다.

아기 아빠인 형님을 만나는 거라 동네에 가볍게 방문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는데 지금은 손님들이 많아지셨습니다.

오뎅바가 있는 긴 테이블 이외에도 일반 테이블이 있는데요 그쪽으로 따로 버너로 오뎅 준비를 해 주시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안주와 주류들이 있는데요, 다른 것들도 궁금하긴 하지만 여기서는 다른 것은 잘 안 먹게 됩니다.

메뉴판 표지에 적혀있는 것처럼 어묵꼬치 3개로 먹기 때문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