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멋진활동가입니다.
요즘 벚꽃이 한창이네요. 저도 아이랑 꽃 구경하며 산책을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대전시립박물관근처 작은내수변공원 소개할게요. 햇볕은 따뜻해졌는데 바람은 쌀쌀하네요.
아파서 몇일 집에만 있었더니 오늘은 꼭 산책을 가자고 하네요. 오래간만에 아빠랑 같이 출동했어요.
역시 아빠랑 오니까 너무 좋네요. 개울 건너갈때 유모차도 번쩍 들어줬어요.
아픈 이후로 아직 몸이 개운하지 않은지 유모차를 타고 싶어하네요. 개울을 건너 시립박물관쪽으로 가니 잠자리채 들고 나와서 산책하는 아이들도 있네요.
저희도 미니 잠자리채라도 준비할걸 그랬어요. 그런데 아직 곤충들은 나오지 않은거 같아요.
저도 작은 잠자리채가지고 다시 와야겠어요. 하늘이 정말 파랗고 구름 한 점 없는 날이예요.
중간 중간 벚꽃과 이름 모를 꽃들이 피어있어요. 온통 벚꽃으로 뒤덮인곳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고 주차도 힘들고 하면 그것도 스트레스인데 여기는 지나가다가 아님 시립박물관 왔다가 돌아다니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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