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이 10만원에 대리 응시…'보험설계사 시험' 73명 부정행위


현직이 10만원에 대리 응시…'보험설계사 시험' 73명 부정행위

현직이 10만원에 대리 응시…'보험설계사 시험' 73명 부정행위 김기현 기자 업데이트 2025.06.05 오전 10:12 경찰 "보험설계사 늘려 GA 실적 높이려 범행" 판단 대리시험 적발 시 '응시 제한 1년'…행정제재 미비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2024.11.16/뉴스1 News1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을 응시자 대신 치러 준 대가로 돈을 받은 법인보험대리점(GA) 대표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 방해, 공문서 부정행사, 보험업법 위반 등 혐의로 모 GA 대표 A 씨와 대리시험 응시자 등 7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 씨 등은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수수료 10∼15만 원에 생명·손해보험협회 주관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을 응시자 대신 치러 합격하게 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보험협회 측 고소를 접수한 경찰은 A 씨 등 GA 관계자와 응시자 등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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