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 영업하는 삼성화재 설계사들…다른 보험사는 삼성화재 설계사 "삼성 카드영업 강요"…설문조사 답변 타 보험사 중 신한라이프·KB·롯데손보도 설계사가 카드 병행 삼성화재 "영업 방침 차이…설계사 인센티브·고객층 확보 가능"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 설계사들이 삼성카드 영업 지시에 압박을 느낀다는 불만이 나와 눈길을 끈다. 보험사 설계사가 카드 영업을 병행하는 사례는 업계 내에서도 소수로 확인돼 잡음은 계속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보험 설계사들은 삼성카드의 영업을 병행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해당 영업 병행이 설계사 개인에 강요하는 사항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추가 인센티브를 챙길 수 있는 방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무자들인 삼성화재 전속설계사(RC) 사이에선 회사가 사실상 삼성카드 영업 압박을 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삼성화재 전속설계사 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최근 조합원 953명을 대상으로 삼성카드 판매강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
원문링크 : 삼성카드 영업하는 삼성화재 설계사들…다른 보험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