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손→무저해지→장기보험..보험사만 아는 '깜깜이·고무줄' 언제까지?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25.05.19 17:35 손해보험사 실적 손해율과 예상 손해율/그래픽=김다나 예상 손해율 10%P 차이날 경우/그래픽=김다나 "비합리적 추정으로 이익을 단기에 실현하고, 손실은 미래에 떠넘긴다"(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보수적 추정이 목표가 아니라 전망의 현실성이 더 중요하다"(변인철 삼성생명 상무) "일부 보험사가 단기성과를 위해 장기 안정성 훼손을 감수하고 있다"(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 장기보험 예상손해율을 두고 며칠 사이 보험업권과 금융당국 관계자들의 발언들이다.
메리츠화재가 업계의 계리적 가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업계가 반발하고 금융당국이 개입하는 수순이 또다시 벌어지고 있다. 새 보험회계(IFRS17) 도입 이후 이런 사태가 벌써 3번째다.
IFRS17 도입 1년차인 2023년, 보험사들이 미래이익(CSM)을 높게 잡기 위해 실손보험 손해율을 지나치게 낮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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