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료, 4월부터 오른다…금융당국 '절판마케팅' 경고


암보험료, 4월부터 오른다…금융당국 '절판마케팅' 경고

암보험료, 4월부터 오른다…금융당국 '절판마케팅' 경고 기자명백종훈 기자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암보험료가 다음 달부터 오를 전망이다. 이는 보험개발원이 5년 주기로 작성하는 경험생명표가 올해 4월부터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암보험료 상승이 예상되면서, 영업 현장에서는 이달 암보험에 가입해야 보험료가 가장 저렴하다며 절판마케팅에 나선 모양새다. 내야 할 보험료가 곧 오르니 서둘러 가입하라는 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보험개발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경험생명표에 따라 다음 달 보험료를 조정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암보험료가 평균 10%가량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경험생명표는 보험사의 통계를 기초로 사망, 암 발생, 수술 등에 대해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보험개발원이 산출하는 보험료율을 정리한 것이다.

통상 3∼5년 주기로 개정된다. homajob, 출처 Unsplash vladdeep, 출처 Unsplash 이번에 개정된 제10회 경험생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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