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비 한도 대거 줄이는 보험사들···"한도 조정하고 조건 까다롭게"


간병비 한도 대거 줄이는 보험사들···"한도 조정하고 조건 까다롭게"

간병비 한도 대거 줄이는 보험사들···"한도 조정하고 조건 까다롭게" 등록 2025.04.29 08:26 수정 2025.04.29 09:09 김명재 기자 기존 20만원서 일제히 축소···손해율 영향 저연령층 선제 적용 후 추가 축소 움직임 소비자피해 우려한 금융당국 권고 잇따라 사진=뉴스웨이 DB 보험사들이 간병비 보장 한도를 축소하고 있다. 그간 고령화와 간병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관련 보장금액을 강화하면서 영업 경쟁력을 강화했지만, 손해율 급증과 금융당국의 권고 등을 감안해 확대했던 혜택을 도로 줄이는 모습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부터 건강보험 상품에서 제공하던 간병비 보장 특약 가입한도를 전 연령 기준 기존 20만원에서 10만원까지 낮췄다.

또 특약 가입이 가능한 최저보험료 기준도 기존 1만원에서 5만원으로 높였다. 이는 최근 동일한 보장을 축소해온 손보사들의 행보와 같은 흐름이다.

앞서 삼성화재도 납입 보험료 3만원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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