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硏 "단기납 종신, 노후 보장에 한계…상품개발 혁신 필요" 사망보험금 유동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노후 소득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 필요" 강은혜 기자2025-04-06 12:00:01 제공=뉴스1 생활환경 개선 등으로 보험소비자들의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노후 소득에 맞춘 다양한 상품개발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석영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6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보험상품 활용과 보험회사 전략' 보고서를 통해 "보험사는 소비자의 노후 소득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그에 걸맞는 자산운용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기대수명은 2000년 남자 72.35세, 여자 79.67세에서 2023년 남자 80.6세, 여자 86.4세로 증가했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노후 소득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절반이 넘는 가구가 충분한 노후 준비 상황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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