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엄포에 놀란 생보사들···'경영인정기보험' 퇴출 줄이어


금감원 엄포에 놀란 생보사들···'경영인정기보험' 퇴출 줄이어

금감원 엄포에 놀란 생보사들···'경영인정기보험' 퇴출 줄이어 등록 2025.03.20 17:05 김명재 기자 지난달 GA 채널 불건전 영업행위 단속 강화 예고 한 달 안돼 6개 회사 판매 중단···리스크 대응 차원 高수수료·시책 등 노린 편법·불법 모집 여지 '여전' 그래픽=홍연택 기자 금융당국의 불건전 보험 영업행위 엄단 예고에 생명보험사들이 잇따라 경영인정기보험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판매 채널들이 절세효과를 앞세워 리베이트 용으로 까지 쓰이면서 금융당국이 이를 심각하게 보고 있는데 따른 결론으로 풀이된다.

현재 생보사 6곳이 판매를 중단했고 조만간 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생명은 오는 24일부터 자사 경영인정기보험 2종(일반형, 간편심사형) 판매를 종료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제휴 법인보험대리점(GA)에 전달했다. 공문에는 '한시적'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재개 여지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DB생명 관계자는 "금감원의 권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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