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만원 내던 치료비가 81만원으로…5세대 실손보험 나온다 최동현기자 입력2025.03.19 17:09 수정2025.03.19 21:38 의료개혁특별위원회 19일 '의료개혁 2차 실행 방안' 발표 비중증 환자 응급실 부담 18만→81만원 과잉 우려 비급여 '관리급여'로 편입 정부가 과잉진료와 의료쇼핑 문제를 야기한 실손의료보험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5세대 실손보험' 도입해 비(非)중증·비급여 치료의 보장을 축소하고 일부 항목의 자기부담률을 90% 이상으로 높이는 게 골자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이 19일 서울 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5.3.19 조용준 기자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의료개혁 2차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2차 방안 공개는 지난해 8월 1차 방안 발표 이후 7개월 만이다. 이번 2차 방안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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