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엄포도 안 먹히네…올해도 보험 '절판마케팅' 횡행


금감원 엄포도 안 먹히네…올해도 보험 '절판마케팅' 횡행

금감원 엄포도 안 먹히네…올해도 보험 '절판마케팅' 횡행 유충현 기자 기사승인 : 2025-03-05 무·저해지 보험료 인상 앞두고 '막바지 절판영업' 활발 소비자 불안심리 부추겨 계약…불완전판매 위험 높아져 오는 4월 무·저해지 보험상품 개정을 앞두고 일선 보험영업 현장에서 '막바지 절판마케팅'이 활발하다. 소비자 피해를 우려한 금융감독원이 보험사 임원까지 소집하며 주의를 당부했으나 별 소용이 없는 모습이다.

보험상품 개정이 예정된 4월을 앞두고 보험 영업채널 설계사들이 소셜미디어와 문자메시지 등을 총동원해 무·저해지 '절판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SNS 및 마케팅 문자메시지 등 갈무리]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 전속 설계사들과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들은 무·저해지 상품 절판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셜미디어와 문자메시지, 전화 권유 등을 총동원한다. '보험료가 크게 오른다', '반드시 3월에 가입해야 한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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