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인보험대리점, 삼성생명부터 보이콧...GA 설계사 28만명 '소득 급감' 금감원 추진 '계약 초기 수수료 지급기간 7년 확대' 저지 차원 금융당국. 금융당국의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안에 강력 반발한 GA(법인보험대리점)들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집단 보이콧을 결정하면서 보험업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GA는 3월부터 삼성생명 상품 판매 시 설계사에게 시책(인센티브)을 13차월(계약 체결 이후 13개월이 지난 시점)로 이연 지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미 대형 GA에선 지난 17일부터 설계사를 대상으로 한 상품 교육에서 삼성생명을 배제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월 27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같은 보이콧의 배경에는 금융당국의 설계사 수수료 개편안이 자리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현재 보험 판매 과정에서 보험설계사에게 지급되는 수수료율 정보를 소비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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