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경영인정기보험 비위 전방위 적발…"최대수준 제재" 등록 2025.02.24 12:00:00수정 2025.02.24 12:54:24 상품 출시-판매-사후관리 등 단계별 문제 발견 "단기 판매실적 위해 근거없이 수익성 산출"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감독원이 경영인정기보험과 관련해 보험상품 설계, 판매, 인수·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서 비위 사실을 적발했다.
금감원은 24일 '경영인정기보험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경영인정기보험이란 중소기업 대표이사(CEO) 등 경영진의 유고 등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성보험이다.
법인을 계약자·수익자로 하고 CEO를 피보험자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선 경영인정기보험의 상품설계와 출시 단계부터 문제가 됐다.
생명보험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들은 수익성 분석시 자체 기준에 미달했는데도, 단기 판매실적을 위해 내부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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