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노조는 왜 메리츠화재를 싫어하나 예보, MG손보노조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3번 매각 거쳐온 MG손보, 의구심해소 절실 메리츠화재 회계조작 혐의...“실사 중단돼야” 영업기밀, 상품기초서류 등 민감자료 요구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MG손해보험지부 관계자들이 지난 9월 서울 강남 역삼동 메리츠화재 본사 앞에서 메리츠화재로의 인수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주다솔 기자] [현대경제신문 주다솔 기자] MG손해보험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가 선정됐으나 노조의 방해로 매각이 지연되자 제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난 2001년 국제화재 시절부터 수차례 팔리기를 반복해온 노조가 특혜 논란 등 의구심 해소를 통해 제대로 된 새 주인을 맞이하려는 절실한 모습이라는 의견도 나오며 MG손보의 매각 향방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예금보험공사는 MG손보노조를 상태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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