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감환자한테 에이즈·매독 검사?…“‘과잉검사’ 관리 강화”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기자간담회 ‘나이스 캠프’ 운영…“건보료 합리적 사용” ‘비급여 정보시스템’ 구축…환자 선택권 강화 기사승인 2025-02-20 15:54:46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건보공단 영등포북부지사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신대현 기자 신대현 기자 [email protected] # 공공기관에서 근무 중인 A씨는 휴가 중 독감에 걸렸다. 심한 감기, 몸살 때문에 저녁 8시경 응급실을 찾았다.
병원에선 독감 검사 외 에이즈, 매독, 류마티스, 갑상선, 간염 검사도 진행했다. 응급실을 처음 방문했을 땐 혈압, 맥박, 체온을 쟀는데 퇴원할 땐 체온만 확인했다.
퇴원 시간은 오후 9시36분이었으나 검사 결과지가 나온 시간은 10시45분이었다. 일부 검사 결과는 다음날 오전 11시가 돼서야 볼 수 있었다.
의사는 외래기록지에 ‘증상이 재발하거나 악화될 경우 응급실로 내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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