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려가 현실로" 보험사 건전성 '악화'…당국 권고치 미달 보험사 속출하나 '실적 부풀리기' 주범 지목된 무해지 상품 해지율 강화한 제도 도입 지난해 말부터 킥스 비율 악화…킥스 150% 이하 보험사 속출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업데이트 2025.02.10 오전 09:25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보험개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1.4/뉴스1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새 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보험사들의 '실적 부풀리기’ 논란의 주범으로 지목된 무해지 상품 해지율을 강화한 제도를 도입하자 지난해 말 보험사의 건전성이 악화됐다. 건전성 지표인 킥스(지급여력, K-ICS) 비율이 금융당국의 권고치 150% 이하로 떨어지는 보험사들이 속출할 전망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신한라이프의 킥스비율은 206.8%로 전년 동기 250.8% 대비 44%포인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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