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90세 노인도 ‘실손보험’ 든다…110세까지 보장


만성질환 90세 노인도 ‘실손보험’ 든다…110세까지 보장

만성질환 90세 노인도 ‘실손보험’ 든다…110세까지 보장 입력 : 2025-02-13 14:46 수정 : 2025-02-13 14:58 노후 실손보험 가입 연령·보장 기간 확대 4월부터 보험사·다이렉트 채널 통해 가입 이미지투데이 4월부터 최대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노후 실손의료보험 상품이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노후·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이 4월1일부터 출시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금융위 업무계획에서 발표한 ‘노후지원 보험 5종 세트’의 일환이다. 그동안 가입연령 제한이 노령층의 실손 가입률을 억누르는 주요인으로 지목돼왔기에 범위를 넓혀 노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2014년 출시 이후 11년 만의 개편이다.

노후 실손은 요양병원 의료비 등 고령층 맞춤 특약이 포함된 상품이다. 일반 실손보다 보험료가 비싸고, 보험금 우선 공제 금액도 있다.

다만 입·통원 구분 없이 연간 1억원이 보장되는 등 상대적으로 고액 의료비 중심의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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