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 매력 잃은 롯데손보 2025-02-08 06:00:00 ㅣ 2025-02-08 10:06:47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인수합병(M&A) 매물로 시장에 나온 롯데손해보험의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손해보험업계 7위인 롯데손보는 손해보험사 중 인수 매력이 높은 매물로 꼽히지만 높은 가격이 매각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여기에 자본 불안정성을 해소하지 못하며 매각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롯데손보 건전성 등 예의주시 7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롯데손보에 대한 정기 검사가 끝난 지 한 달여 만에 수시검사에 착수, 재무건전성을 중심으로 경영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롯데손해보험.(사진=롯데손보) 롯데손보의 건전성 지표가 타 보험사 대비 낮다는 점에서 검사가 불가피하다는 게 당국 입장입니다.
롯데손보의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159.8%(경과조치 적용 기준)인데요. 이는 당국 권고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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