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자, 적자, 적자 찍어도…"車 보험은 여기" 연예인 내세운 '광고전' 왜?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추이/그래픽=이지혜 자동차보험 시장이 대형사의 과점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소 보험사들은 유명 연예인을 내세워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그룹 계열 보험사의 경우 브랜드 강화를 통해 결국에는 손익에 도움이 되는 장기보험상품을 적극적으로 팔겠다는 계획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인 하나손해보험은 다음 달까지 방송인 강호동씨를 모델로 내세운 '하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를 진행한다. 하나손보는 금융그룹계열이지만 보험업계에서 영향력이 크지 않아 광고에서도 하나금융그룹의 자동차보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방송인 강호동씨는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하나 더 넥스트'의 광고모델이다. 그룹 모델이 하나손보 광고에 등장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함영주 하나금융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후 비은행 부문을 더욱 강화하면서 하나손보도 시장에서 보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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