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박' 실손보험 개편안, 현실화 가능성↓


'갑론을박' 실손보험 개편안, 현실화 가능성↓

'갑론을박' 실손보험 개편안, 현실화 가능성↓ 최지혜 기자 2025.01.31 09:28:10 비급여 진료 보장성 낮춰…소비자·의료계 반대 여론 확산 이 기사는 2025년 01월 30일 07시 0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그래픽=신규섭 기자) [딜사이트 최지혜 기자] 정부가 내놓은 실손보험 개편안을 두고 의료계와 보험사가 대립하고 있다.

개편안이 그대로 적용되면 보험사들의 수익성 개선에 유리하지만 그만큼 현실화 가능성도 높지 않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30일 정부가 내놓은 '비급여 관리 개선·실손 의료보험 개혁 방안'을 보면 개편안에는 비급여 진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실손보험의 비중증 질환 보장을 줄이는 내용이 담겼다. 이 개편안이 확정되면 새로 출시되거나 갱신되는 실손보험 가입자는 진료의 보장성이 줄어든다.

가장 주목받는 내용은 비급여 항목을 '관리 급여'로 전환해 90% 또는 95%의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을 적용하는 점이다. 관리 급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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