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도 통역에 전용 센터까지 외국인 공략 나선다


보험사도 통역에 전용 센터까지 외국인 공략 나선다

보험사도 통역에 전용 센터까지 외국인 공략 나선다 최석범 기자입력2025.01.26 06:10 국내 거주 외국인 260만명으로 사상 최대 보험 이해도 높이려 외국어 안내장 만들기도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보험사들이 외국인을 새로운 보험 소비자로 받아들이고 이들을 겨냥한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국어와 베트남어, 러시아어 버전의 연하장을 제작했다. 연하장은 한화생명 보험에 가입한 외국인 고객 7만명에게 발송한다.

[사진=연합뉴스] 작년부턴 고객 안내장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고객은 복잡한 보험 가입 내용을 익숙한 언어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한화생명은 소속 보험설계사의 영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영업 지원시스템에도 다국어 지원 기능을 포함했다. 삼성생명은 작년부터 외국인 고객에게 매월 1회 다양한 보험 정보를 모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보험금 청구와 수령 등 보험 업무 처리 전반의 정보다. 현재는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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