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궁금증 5가지, 국립암센터 원장이 답했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사진=헬스조선 DB 오는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의 3분의 1은 예방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로 기념일이 정해졌다.
곧 다가오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이 암 관련 궁금증에 답했다. -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암에 걸릴 확률은 어느 정도인가?
국립암센터에서 국가암등록통계를 내기 시작한 20년 전에는 매년 약 10만1849명 정도 암 환자가 발생했는데, 지금은 25만 명이 발생해서 약 2.5배 정도 증가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인 83.5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9%이며, 남자(80.5세)는 5명 중 2명(39.0%), 여자(86.5세)는 3명 중 1명(33.9%)에서 암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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