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이라 믿었는데”… 소속 보험설계사 2000억 PS파이낸셜 사기 연루


“미래에셋이라 믿었는데”… 소속 보험설계사 2000억 PS파이낸셜 사기 연루

“미래에셋이라 믿었는데”… 소속 보험설계사 2000억 PS파이낸셜 사기 연루 미래에셋생명 자회사 GA 소속 보험 설계사들 재테크 스터디에서 PS파이낸셜 투자 권유 금융 지식 부족한 30대 사회초년생 목돈 타깃 “미래에셋 건물에서 미래에셋 직원이 추천해 믿었다” 이학준 기자 입력 2025.01.23. 10:32업데이트 2025.01.23. 16:24 30대 여성이 지원했다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계정의 소셜미디어(SNS) 광고. 그는 이 스터디에 지원했다 보험 설계사의 권유로 PS파이낸셜 채권 상품에 투자한 뒤 폰지사기 피해자가 됐다.

/독자 제공 30대 공무원 A씨는 대부업체 PS파이낸셜이 판매했다는 ‘초단기 채권’에 전 재산과 다름없는 3억7000만원을 투자했다가 이 돈을 모두 날렸다. 투자금에는 부모가 지원한 전세자금과 A씨 신용대출로 받은 1억5000만원도 포함돼 있다.

A씨는 당장 다음 달 해결해야 할 2000만원이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다. A씨는 좀처럼 들어보지 못했을 PS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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