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초기 실손 재매입, 거래일 뿐 강제 아냐”


김병환 “초기 실손 재매입, 거래일 뿐 강제 아냐”

김병환 “초기 실손 재매입, 거래일 뿐 강제 아냐” 기사승인 2025-01-22 11:15:17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 밸류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박동주 기자 [email protected] 실손의료보험 1·2세대 보험 재매입에 관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거래이지 강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매입 실효성이 떨어지면 제도적인 추가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1·2세대 가입자 전환에 관해서는 1차적으로 매입을 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가 제안한 재매입은 실손의료보험 개편 방안의 일환으로 2013년 이전에 출시된 실손보험 가입자가 앞으로 출시될 5세대 실손으로 갈아타면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초기 실손보험은 자기부담금이 적고 보장 범위가 넓어 보험사 손해율이 높다.

하지만 재가입 주기가 없고 약관변경이 불가능하다. 일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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