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다시 사상 최고가 근접…10만7000달러선 트럼프 코인 40달러선 탈환 취임 첫날 실망감 점차 극복 “가상화폐 소식 없으면 10만 달러 하회 가능성” 일러스트/한규빛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일에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21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2시 27분(서부 시간 오전 11시 27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48% 오른 10만6924달러(1억5359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직전 10만9000달러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가, 취임식 이후에는 하락세를 나타내며 10만1000달러선 아래까지 떨어졌다. 첫날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서 기대됐던 가상화폐 관련 내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실망감이 작용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10만7000달러선에 육박하며 전날의 실망감을 점차 극복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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