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전문 배우, 치매 노모 요양원 방치+연금 가로채고 ‘연락 두절’ (궁금Y)


사극 전문 배우, 치매 노모 요양원 방치+연금 가로채고 ‘연락 두절’ (궁금Y)

사극 전문 배우, 치매 노모 요양원 방치+연금 가로채고 ‘연락 두절’ (궁금Y) 강주희 기자 등록2025.01.18 11:46 사진=SBS 치매에 걸린 노모를 요양병원에 모신 뒤 연락이 끊긴 사극 배우 출신 박모씨의 사연이 보도됐다. 1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폐업을 앞둔 요양원을 떠나지 못하는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최순남(가명) 할머니.

최 할머니는 1년 넘게 요양비가 밀렸고 금액은 1300만 원 정도 됐다. 최 할머니는 연락이 두절된 자신의 아들 박씨를 탤런트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씨는 한 때 사극 전문 배우로 이름을 날렸으나 언젠가부터 TV에서 자취를 감췄다. 박씨의 지인은 그가 요식업을 하며 인생 2막을 시작했지만 사업 실패로 빚만 남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함께 활동했던 배우 이창훈은 “그 당시 꽤 인지도가 있었다. ‘언제 같이 우리 일해야지’했는데 사실 주인공은 한 명이라 같이 못 만난다.

그런 농담도 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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