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일반수술비 축소에 ‘담보분리’로 틈새 공략


보험업계, 일반수술비 축소에 ‘담보분리’로 틈새 공략

보험업계, 일반수술비 축소에 ‘담보분리’로 틈새 공략 일반 질병수술비는 지난해 당국 가이드 라인 준수 종합·상급종합병원 담보 한도 늘려 '수요 공략' 사진=연합뉴스 보험업계가 지난해 금융당국이 요구한 일반 질병수술비 한도축소 규제에 틈새를 공략하는 새로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일반 질병수술비는 한도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등으로 담보를 세분화해 전체 보장금액을 높이는 방식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가 이러한 ‘세분화 전략’을 가장 적극적으로 구사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이달 통합간편건강보험의 질병수술비 최대한도를 200만원까지 냈다. 상급종합병원 질병수술비 100만원, 종합병원 질병수술비(6대질병제외) 60만원, 질병수술비 20만원, 질병수술비(6대질병제외) 20만원으로 구분했다.

롯데손해보험도 이달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질병수술비 가입금액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리고 ‘합산(All·특정제외·종합)’기준은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높였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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