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하면 보험료 1년 유예” 보험사 전면 도입 추진 입력 2025-01-02 16:46:40 서지연 기자 금융위, 전체 보험사에 의견 제출 요구 현재는 일부 사가 특정 상품에만 적용 “유예하다 해지 시 보완 장치 마련해야” 금융당국이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출산·육아휴직 시 보험료 납입유예 제도를 업계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금융당국이 저출산 대응 정책의 하나로 출산·육아휴직 시 보험료 1년 납입유예 제도를 업계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는 일부 사가 특정 상품에만 적용하고 있다. 보험업계는 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보험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로는 공감하지만, 해당 제도 악용을 막을 만한 보완 장치는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체 생명·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보험업권 저출생 대응 과제 관련 의견조회를 실시 중이다.
우선 현재 일부 사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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