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금융업 전망]③3중고 보험업계…생보 '울고' 손보 '웃고'


[2025 금융업 전망]③3중고 보험업계…생보 '울고' 손보 '웃고'

[2025 금융업 전망]③3중고 보험업계…생보 '울고' 손보 '웃고' 김희정 기자 [email protected] 2024.12.30(월) 07:50 도입 2년차 IFRS17 불확실성 여전 단기납 종신 영업력↓ 내년도 어려운 생보, 보장성보험 중심 전략 유효 더 잘나갈 손보 도입 2년차를 맞은 새보험회계제도(IFRS17)가 내년엔 안정기에 접어들지 관심이 쏠린다. 금융당국이 회계 가이드라인을 내놓을 때마다 보험사 실적 부침이 심한 것으로 나타나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에 물음표가 붙고 있기 때문이다.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으로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내년 보험산업은 성장성 둔화, 수익성 약화, 건전성 악화 등 '삼중고'가 예견된 상황이다. 올 상반기 판매 열을 올린 단기납 종신보험 역기저 효과에 금리 인하기 자본관리 부담까지 더해져 생명보험업계에 직격탄이 떨어질 거란 분석이 많다.

/그래픽=비즈워치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재무적 영향이 큰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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