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약국도 실손청구 간소화…새해 보험제도 이렇게 바뀐다


의원·약국도 실손청구 간소화…새해 보험제도 이렇게 바뀐다

의원·약국도 실손청구 간소화…새해 보험제도 이렇게 바뀐다 내년부터는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제도가 의원과 약국까지 확대됩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오늘(29일) 2025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정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진료비 관려 종이서류 발급 없이도 가입자가 휴대전화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병상 30개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먼저 시행됐고 내년 10월 25일부터는 의원과 약국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고령자 해피콜 지원 대상도 확대됩니다. 만 65세 이상 가족이 보험에 가입할 때는 배우자나 직계비속 중 성인인 사람이 모바일을 통한 해피콜이 가능해집니다.

해피콜은 보험계약 체결 과정에서 관련 설명이 충분했는지 다시 확인하는 절차인데 그간 의사소통 문제로 허점이 발생했던 부분을 메우겠다는 겁니다. 또 그동안 외국인 통·번역 서비스가 없었던 점도 보완해 내년 3월까지 주요 외국어의 통·번역 시스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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