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 현주소] ‘가장’ 책임감 옛말...“죽어야 타는 보험은 싫어” [종신보험 현주소] ‘가장’ 책임감 옛말...“죽어야 타는 보험은 싫어”](https://blogimgs.pstatic.net/nblog/mylog/post/og_default_image_160610.png)
[종신보험 현주소①] ‘가장’ 책임감 옛말...“죽어야 타는 보험은 싫어” 비혼·저출산에 성장 동력 사라져 간 종신보험 가족 위한 ‘이타성’ 매력 잃고 ‘필요성’에 방점 사후(死後)보다 사전(死前)혜택 늘리는 생보사 ‘신체가 끝난다’는 뜻이 담긴 종신보험은 한 때 ‘생명보험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흥행했다.
피보험자가 사망해야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이지만,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의 사망으로 인해 타격을 입을 가족들을 지켜준다는 점에서 선호 받았다. 그러나 비혼과 저출산 등 여러 사회현상이 맞물리면서 최근에는 트렌드가 바뀌었다.
사망에 대한 순수 보장 외에도 여러 특약을 더해 사망 전에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재테크나 잘못된 정보로 소비자들을 유인하는 불완전 판매 위험도 함께 자랐다.
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건 발생 시 대처하기 위한 안전망이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로 불충분한 보장이나 아예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변모하는 종신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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