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황금동 아파트 화재 화들짝…개인화재보험 가입 문의 급증 구민수 기자 [email protected] 매일신문 입력 2024-12-09 18:30:00 구축 아파트 주민들 스프링클러 설치 등 민감 관리사무실 단체보험만으로는 보장 한계 2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보험 가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단체보험만으로는 보장에 한계가 있다는 소식에 개인보험을 추가하는 입주민이 늘고 있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화재로 피해를 본 가구는 48가구로 늘었다.
처음 화재 당시 추산한 11가구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피해 주민이 늘면서 이후 재산 피해액도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피해를 입은 가구 중 개인화재보험에 가입한 경우는 한 곳도 없다는 점이다. 16층 이상 공동주택인 해당 아파트는 화재보험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단체화재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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