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책] 보험, 핵심은 유지율이다


[경제산책] 보험, 핵심은 유지율이다

[경제산책] 보험, 핵심은 유지율이다 입력 : 2024-12-01 20:42 수정 : 2024-12-02 05:00 가입 이후 계약 유지하는 비율 소비자 만족도 보여주는 지표 미국·일본 등보다 30%P 낮아 해지 사유 ‘부실판매’ 비중 높아 선진국 우수 사례 벤치마킹해 판매자 전문화·수수료 혁신을 한 결혼정보회사가 지난해말 ‘미혼남녀가 본 이상적 배우자상’을 발표했다. 키·소득·자산·나이·학력·직업에 대한 설문 결과가 제시됐다.

각 조건의 가중치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어떤 경우에는 자산 같은 한가지 조건이 다른 모든 조건을 압도하기도 한다. 이를 보험에 적용해보자.

복잡한 보험상품 선택에서 어떤 요인이 중요할까? 보험상품 공급자인 보험회사는 수요자인 소비자와 관점이 다르다.

보험회사 경영자는 임기가 2∼3년에 불과해 임기 연장과 보너스를 위한 상품별 성장성·수익성을 중시한다. 기간별로는 수입보험료가 얼마나 증가했느냐,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느냐에 관심이 크다.

보험을 판매하는 설계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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