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시험에 유사수신까지…도 넘은 GA 보험설계사 비리


대리 시험에 유사수신까지…도 넘은 GA 보험설계사 비리

대리 시험에 유사수신까지…도 넘은 GA 보험설계사 비리 [앵커]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보험을 만드는 회사와 그걸 파는 회사를 분리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보험설계사 만나보시면 혼자서 여러 회사 보험을 소개하고, 회사 이름도 알던 보험사가 아닌 게 이런 이유 때문인데요.

이런 판매 회사를 GA라고 하는데, 이 회사들의 설계사 통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류정현 기자, 부정 사례들이 많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26일) 대형 GA를 상대로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공유된 내용인데요.

이 행사는 금융당국 판단으로 매년 두 번씩 열립니다. 금감원은 최근까지도 여러 부정행위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대표적으로 일부 GA와 그 소속 설계사가 인허가를 받지 않고 원금보장과 함께 크게 불려주겠다며 투자금을 유치하는 유사수신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신규 설계사 자격시험을 GA 임직원이 대신 치른다거나 설계사 스카우트를 위해 월 소득 1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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