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 간소화 이용률 1%…'실손24' 병원 참여가 과제


실손 간소화 이용률 1%…'실손24' 병원 참여가 과제

실손 간소화 이용률 1%…'실손24' 병원 참여가 과제 전영주기자 입력2024.11.06 09:02 수정2024.11.06 13:38 청구건수 5373건…총 가입자 1.4% "의료계 참여 저조" 참여병원 218곳 소비자 선택권 강화로 참여유도 계획 #50대 여성 A씨는 이달 초 골반에서 ‘찌릿’한 통증을 느끼고 서울의 유명 관절전문병원을 찾았다. 실손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하기 위해 ‘실손24’ 애플리케이션(앱)을 열었지만, A씨가 찾은 병원은 실손24와 연계된 병원이 아니었다.

결국 A씨는 예전처럼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처방전 등 서류를 일일이 떼 보험금을 청구했다. 스마트폰으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이용률이 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금을 타려 서류를 떼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에 수십만명의 가입자가 몰렸지만, 이들의 체감 편의성을 높이려면 의료계 참여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6일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실과 금융위원회가 보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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