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걸리면 보험료 1700만원 환급" 설계사 전화, 덜컥 가입했다간…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24.11.02 07:09 [배규민의 '보이슈톡'] [편집자주]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보험. 위험을 대비하는 금융상품으로 실생활과 밀접하지만 잘 모르는 것도 사실이다.
보험에 관한 소소하지만 중요한 이야기, 보험산업 뒷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보이슈톡'은 '보험 이슈 톡(talk)'을 줄임말이다.
보이스톡(Voice talk)처럼 말하듯이 쉽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보험사 영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TM(전화) 영업도 활발하다.
전화를 걸어 보험 상품을 설명하고 가입을 유도하는데 보험사가 받은 개인 데이터를 활용한다. 카드를 만들거나 앱(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시 크게 의식하지 못하고 마케팅 활용·제3자에 정보 제공에 동의하는데 이때 나의 기본적인 정보가 제3자인 보험사에 공유될 수 있다.
TM은 일종의 비대면 영업이다. 직접 만나 설명을 듣고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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