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치료비 80만원인데 500만원 꿀꺽한 나이롱환자…수법 보니


[단독] 치료비 80만원인데 500만원 꿀꺽한 나이롱환자…수법 보니

[단독] 치료비 80만원인데 500만원 꿀꺽한 나이롱환자…수법 보니 치료비 80만원 경상인데 빠른 합의 끌어내기 위해 `향치비`로 500만원 지급 보험 약관에도 없는 항목 기준 없이 주먹구구 운영 보험료 못 내리는 주범으로 신찬옥 기자 입력 : 2022.10.25 17:18:51 수정 : 2022.10.25 23:43:56 줄줄 새는 車보험금 (中) "같은 교통사고 경상환자(12~14등급)인데, 누구는 보험금이 110만원이고 누구는 1450만원이라고요?" 교통사고 경상환자에게 지급되는 보험금을 높이는 주범으로 일부 한방병원의 과잉 진료가 지목된 가운데, 또 다른 원인으로 최근 눈덩이처럼 불어난 '향후치료비(향치비)'가 꼽히고 있다.

향후치료비란 퇴원 이후 치료가 계속될 것에 대비해 치료비를 앞당겨 받는다는 개념으로, 흔히 위로금과 합쳐 합의금으로 책정된다. 그런데 명확한 기준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정해지다 보니 일부에서 '차 보험금 빼먹기' 수법으로 악용하고 있다. 25일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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