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KB손보 '의료자문' 거치면 보험료 받기 어렵다 대형 생손보사 중 상반기 의료자문 부지급률 1위…부지급 수단 인식에 정부도 개입 김정후 기자 [email protected] | 2024.10.10 17:33:14 10일 생명·손해보험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대형 생명·손해보험사 중 교보생명과 KB손해보험의 부지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 [프라임경제] 의료자문이 보험금 부지급 수단으로 악용된다는 인식이 팽배한 가운데 대형 생명·손해보험사 중 교보생명과 KB손해보험의 의료자문을 통한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생명보험협회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교보생명의 의료자문을 통한 보험금 부지급률은 24.89%로 생명보험사 '빅 3' 가운데 가장 높았다.
교보생명은 전체 의료자문 실시건수 1109건 가운데 276건을 지급하지 않았다. 타 대형 생보사 중 한화생명(088350)은 23.90%, 삼성생명(032830)은 19.01%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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