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90만 외국인 보험가입 '불완전판매' 차단…'외국어 해피콜' 된다.


[단독] 190만 외국인 보험가입 '불완전판매' 차단…'외국어 해피콜' 된다.

[단독] 190만 외국인 보험가입 '불완전판매' 차단…'외국어 해피콜' 된다. [앵커] 보험 가입할 때 제대로 된 설명을 들었는지, 보험사에서 전화로 재확인하는 제도가 '해피콜'인데요.

외국인에게는 이게 잘 안돼 불완전판매 우려가 컸습니다. 당국이 개선 가이드라인을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단독 취재한 박규준 기자, 외국인 해피콜 제도 어떻게 바뀌나요? [기자] 보험협회가 금융당국 조치로 처음으로 마련한 '보험회사 해피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앞으로 보험사는 외국인 계약자에게 해피콜을 할 때 주요 외국어에 대한 통역 또는 번역 서비스를 마련해야 합니다.

주요 외국어엔 회사별 외국인 계약자를 고려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해피콜을 전화로 할 경우엔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단말기 등 전자적 방식으로 한다면 스크립트에 외국어 '번역' 지원을 해줘야 합니다.

외국인 계약자가 원하는 언어로 보험사가 통, 변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고 불완전판매가 의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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