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관리비용만 2000만 넘어” 생명보험 안 드는 MZ들이 찾는다


“연간 관리비용만 2000만 넘어” 생명보험 안 드는 MZ들이 찾는다

“연간 관리비용만 2000만 넘어” 생명보험 안 드는 MZ들이 찾는다 디지털기획 입력 : 2024-09-16 21:01:46 수정 : 2024-09-16 21:01:45 혼자 사는 이정현(37) 씨는 최근 여러 보험상품을 비교한 끝에 한 보험사에서 치매간병보험에 가입했다. 주변에선 “아직 젊은데 뭐하러 벌써 치매보험에 가입하냐”면서 차라리 암 보험 등을 추가하라고 했다.

하지만 이 씨는 “아직은 아파도 혼자 병원에 가거나 주위에 도와주는 친구도 있지만, 나이가 더 들면 나를 돌봐주거나 보험금을 물려줄 자식이 없으니 생명보험보다 간병보험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싱글 친구들도 이미 많이 가입했다“고 전했다. 이 씨의 말처럼 최근 고령화가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1인 가구가 늘면서 스스로 노후 간병을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는데다 치매는 간병부담이 큰 질병이기도 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65세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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