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아버지 예금·대출액은 쉽게 아는데…증권 잔액은 '깜깜'


돌아가신 아버지 예금·대출액은 쉽게 아는데…증권 잔액은 '깜깜'

돌아가신 아버지 예금·대출액은 쉽게 아는데…증권 잔액은 '깜깜' 입력2024-08-25 17:29:31수정 2024.08.25 18:51:01 조지원 기자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유명무실'] 증권사는 계좌유무만 조회 가능 종목수까지 범위 확대 민원 빗발 금융당국은 법적 근거 없어 난색 viewer 연합뉴스 고인 명의의 금융거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금융감독원의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증권사는 계좌 유무만 알려주고 있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식 계좌가 있다는 정보만 듣고 서류를 준비해 방문했다가 달랑 1주만 있는 등 헛걸음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 투자자 수가 14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최소한 종목 수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viewer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투자협회와 금융감독원 등에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의 증권사 조회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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