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판 가리고, 음주운전하고...광복절 폭주족 단속에 65명 검거 이승규 기자 입력 2024.08.15. 11:31업데이트 2024.08.15. 11:57 대구경찰청은 15일 광복절 심야에 도심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6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대구경찰청 광복절을 맞아 무리를 지어다니며 오토바이를 운행하거나 위협 운전을 한 폭주족 등 6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65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대구 달서구 유천네거리, 본리네거리, 죽전네거리 및 동구 큰고개오거리 등지에서 단체로 폭주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제지에도 불구하고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안전모를 쓰지 않은 이들이 47명, 음주운전 10명, 무면허 운전 3명, 불법으로 튜닝하거나 번호판을 가린 3명, 의무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차량을 운행한 1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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