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보-손보 경계 무너졌다…보험시장 대혈투 기사입력 2024-06-12 17:00:34 폰트크기 변경 생보사, 제3보험 시장 점유율 24% 1년만에 6%p 늘리며 영향력 키워 펫보험ㆍ유병자보험도 샅바싸움 치열한 경쟁에 ‘통합론’ 고개 들어 cytonn_photography, 출처 Unsplash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국내 보험 시장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다. 손해보험회사가 호령하던 제3보험 시장에 생명보험회사가 본격 도전하며 경쟁이 격화하면서다.
상품 비교ㆍ추천 서비스 가동을 앞둔 펫보험과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보험 등 미개척지를 둘러싼 샅바싸움도 치열하다. 생보와 손보의 경계가 무너지며 무한 경쟁이 펼쳐지면서 생ㆍ손보업 통합론 마저 고개를 들고 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와 손보사의 업권 간 경쟁이 가장 맹렬한 시장은 제3보험이 대표적이다.
올해 1분기 현재 생보사와 손보사(상위 5개사 기준)의 제3보험 시장 점유율은 각각 24%, 76%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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