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무도' 보험사기…'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막는다


'극악무도' 보험사기…'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막는다

'극악무도' 보험사기…'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막는다[보험사기OUT] ‘연쇄살인범’ 강호순에서 ‘계곡살인’ 이은해까지 흉포화된 보험사기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업데이트 2024.08.14 오전 09:47 8억대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공개수배된 이은해가 고양경찰서로 인치되고 있다. 2022.4.16/뉴스1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보험업계의 '숙원'이었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시행됐다. 금융당국과 업계는 강화된 조사권으로 날로 흉포화되고, 조직화되는 보험사기가 근절되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1조 11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6억 원, 3.2% 증가했고, 같은 기간 적발 인원은 10만 9522명으로 6843명, 6.7% 늘었다.

지난해 보험사기 규모는 적발금액, 적발인원 모두에서 사상 최대 규모다. 종목별로는 자동차보험 관련 사기의 규모가 가장 컸고, 사기유형별...



원문링크 : '극악무도' 보험사기…'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