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손실 나도 연 7~8% 확정 금리?… 변액연금보험의 진실은 '조선일보 머니' 분석 김은정 기자 입력 2024.08.12. 00:35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이 은퇴스쿨에서 설명하고 있다.
/조선일보 머니 캡쳐 올 초부터 보험업계가 연 7~8%대 최저보증 변액연금보험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최대 30년간 고금리 확정이율을 보증하는 상품이 나온 것인데 정말 유리한 것인지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조선일보 머니’가 알아봤다.
변액연금이란 고객의 보험료 일부를 주식·채권·펀드 등에 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라 연금액 등이 변동되는 상품이다. 최저보증 변액보험은 설사 투자 손실이 나더라도 10~30년간 최저 이율을 보증해주겠다는 일종의 안전장치가 걸려 있다.
요즘 나온 연 7~8% 최저보증 변액연금은 보증 기간 중에는 제시된 이율만큼, 그 후에는 연금 개시 전까지 연 5%가 붙는다. 그러나 이렇게 제시된 금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가 아니라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단리다.
따라서 보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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