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호실적에도 희망퇴직 칼바람…왜?


보험업계, 호실적에도 희망퇴직 칼바람…왜?

보험업계, 호실적에도 희망퇴직 칼바람…왜? 2024-08-03 10:10:38 | 이보라 기자 | [email protected] 6월 메리츠화재 이어 지난달 KB손보 희망퇴직 시행 현대해상·흥국생명·KDB생명 지난해 단행…조직 재정비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보험사들이 호실적에도 잇따라 희망퇴직을 단행해 눈길을 끈다.

역피라미드 인력구조를 해소하고 젊은 조직으로 쇄신해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희망퇴직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지난달 31일 모두 115명을 퇴직발령했다. 서울 여의도 전경.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만 45세 이상 및 근속연수 10년 이상 직원 근속연수 20년 이상 직원으로 임금피크제 기진입자 및 예정자도 포함됐다. 희망퇴직 조건은 월급여(연급여의 1/12)의 최대 36개월 분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하고, 추가로 생활안정자금, 전직지원금 또는 학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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